매장소개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일하던 김은화 대표이사가 구직과 교육으로 센터를 찾은 쉴라, 가즈에 씨와 인연을 맺어 협동조합까지 만들어 함께 활동하게 됐다. 

김은화 대표이사는 “다문화 여성의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다문화 여성들의 관광두레 교육이 진행됐는데 그때 배운 지식들이 조합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 단순히 카페 운영만 하는 것이 아닌 원주 원도심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여행 및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아직 시작 단계지만 카페가 자리 잡으며 하나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중앙시장, 미로시장, 강원감영 등을 여행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카페는 결혼이주여성, 다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이들이 편하게 들를 수 있는 곳으로 여행과 체험 외에도 사랑방 같은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